연중무휴 · 24시간 접수 · 부산 16개 구·군 출동 ☎ 010-5785-0482
부산하수구 부산하수구.com

/ 막힘 상식 / 뚫는 약품, 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뚫는 약품, 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배관용 약품의 한계와 위험 — 오래된 관이라면 더 조심

마트에서 파는 배관 세정제와 뚫음 약품은 분명 쓸모가 있습니다. 머리카락과 비누때가 살짝 엉긴 정도의 초기 막힘에는 효과를 봅니다. 문제는 그 선을 넘은 막힘에 쓸 때입니다. 약품으로 안 뚫리는 막힘에 약품을 거듭 붓는 것이 현장에서 자주 보는 악수입니다.

강한 약품은 대부분 강알칼리성입니다. 이물질을 녹이는 동안 열이 나는데, 그 열과 성분이 이물질만 골라 공격하지 않습니다. 오래된 금속관은 부식이 빨라지고, 낡은 플라스틱관과 고무 이음부도 상할 수 있습니다. 산복도로 원도심 주택처럼 관 자체가 오래된 집이라면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더 위험한 것은 약품이 관에 고여 있는 상태입니다. 안 뚫린 관 속에는 부은 약품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뚜껑을 열거나 압축기를 쓰면 약품 섞인 물이 튈 수 있습니다. 종류가 다른 약품을 이어 부으면 관 속에서 반응해 가스가 생기기도 합니다. 약품을 쓰셨다면 그 사실을 저희에게 미리 알려 주십시오. 작업자가 갖출 보호 장비부터 달라집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약품은 초기의 가벼운 막힘에, 사용법대로, 한 번만 쓰십시오. 한 번 써서 안 되면 두 번째를 붓지 마시고 물리적으로 뚫는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관에도 사람에게도 안전합니다. 스프링과 고압세척은 관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원인 덩어리를 직접 걷어냅니다.

참고로 변기에는 어떤 뚫음 약품도 권하지 않습니다. 변기 막힘의 원인은 대부분 약품으로 녹는 물질이 아니고, 도기 안에 남은 약품은 처리만 번거로워집니다.

체크 포인트

  • 약품은 초기 막힘에 사용법대로 한 번만
  • 서로 다른 약품을 이어 붓지 말 것
  • 안 뚫리면 추가로 붓지 말고 다음 단계로
  • 약품 사용 사실은 상담 때 반드시 알리기
  • 변기에는 약품 사용 비추천

관련 작업

다른 글

막힘 상식 전체 보기 →

막혔으면 지금 전화 주십시오

증상과 위치를 들으면 장비를 맞춰 나갑니다. 금액은 현장에서 상태를 보고 확정하고, 동의 후에만 작업합니다.

☎ 전화 연결 ✉ 사진 문자